[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어벤더치커피 본사 ㈜카페폴인과 ‘그린업 E컵’은 E컵(IoT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참여카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비중이 높아지며 일회용포장제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2018년 기준 25억여개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본사측은 어벤더치커피도 테이크아웃전문점인 만큼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본사 관계자는 “부산지역에서만 일회용 컵 연간사용량이 1억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환경오염과 이로인한 이상기후 등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회용컵 사용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언제나 모험한다는 뜻의 ‘Always venture’의 비전 아래 행해지고 있는 어벤더치커피의 이와 같은 행보는 온라인 누리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어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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