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 부산이 선도할 것”
생활 속 작은 실천 강조…지구온난화 막아야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부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11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민 환경포럼에 참석해 정부의 탄소중립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적극 보호하고 가꿔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피력했다. 이근희 실장은 “시에서 시행 중인 e컵(에코컵) 캠페인과 같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발생한 역대급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